[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개발기술과 상용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인지니어스(주) 송문빈 대표의 '자동차용 HUD 국산화 개발과 애프터마켓 시장선점 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자동차부품연구원 박선홍 박사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및 AR-HUD 개발 기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황치선 실장의 '투명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자동차 HUD 개발과 적용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경호 실장의 차량용 증강현실 정보 제공을 위한 핵심 요소기술 및 개발 사례, 자동차부품연구원 오미혜 센터장의 자동차용 스마트 윈도우 개발과 액정 소재의 응용, (주)아이디 문현찬 대표의 넓은 시야각(FOV) 구현을 위한 HUD 설계 기술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자동차의 IT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차량 1대당 1개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매년 10% 이상 성장하는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최대 수요처로 많은 업체들이 신성장 동력으로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진입과 경쟁을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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