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첫 회를 본 후 잘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동호로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종방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황정음은 “첫 회 시청률이 4.8%가 나왔는데 걱정이 안됐다”며 “이제 5%만 나와도 ‘아, 올라가서 좋네’라는 생각이 들 것 같더라. 내가 생각해도 난 신기한 사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음은 “감독은 나와 똑같이 생각했는데 조성희 작가는 첫 회 시청률 보고 울었다고 했다”고 전하며 “난 첫 회가 끝나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잘 되겠다 싶어 ‘더 열심히 해야지’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11일 방송된 16회에서 15.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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