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래퍼 헤이즈가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헤이즈는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에서야 제대로 자리 잡고 앉아서 마지막 방송을 시청했네요”라며 “얼굴뿐만 아니라 같이 지내보니 하나같이 마음도 다 너무 예뻤던 우리 프리티 랩스타들. 아마 함께가 아닌 혼자였다면 저는 아직 그 아무도 아니었을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헤이즈는 “지금의 헤이즈가 있을 수 있게 100일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라면서 감사 인사를 전한 후 “그리고 저는 곧 새로운 소식으로 또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여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헤이즈는 경쟁을 통해 프로듀서 버벌진트의 2번 트랙 ‘미, 마이셀프 & 아이(Me, Myself & I)’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가족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담은 곡 ‘돈 벌지마‘를 엑소 찬열과 선보이는 등 활약해왔다.

헤이즈는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언프리티 랩스타2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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