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응답하라 1988’ 촬영 뒷이야기를 담은 3분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골목친구 5인방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은 물론 지난 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던 이일화-성보라 모녀의 빗속 오열 씬 뒷이야기가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는 데모에 가담한 보라(류혜영 분)가 아빠의 감시가 시들해진 틈을 타 집을 나선 후 경찰에게 붙잡힌 장면이 담겼습니다.
돌부리에 발을 찧어 피가 나는데도 처절하게 딸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울부짖음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고, 줄기차게 내리는 빗속에서 오열 연기를 펼친 모녀는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격해진 감정 때문에 한동안 눈물을 흘렸는데요.
뿐만 아니라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화기애애한 골목친구 5인방의 촬영현장도 공개돼 미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잠에서 덜 깬 상태에서 짝사랑하는 선우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연기를 해야 하는 혜리에게 류준열과 박보검이 침을 닦고 눈곱을 떼는 방법을 지도해주며 주변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실제 촬영분위기가 정말 화기애애하네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빗속 모녀 오열 장면은 보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지금 다시 봐도 눈물이 나네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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