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내년 2월까지 국민생활체육축구연과 통합

대한축구협회, 내년 2월까지 국민생활체육축구연과 통합

기사승인 2015-11-24 17:10:5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와 합쳐진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축구회관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통합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전국축구연합회와 10명 내외의 인사가 동수로 참여하는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통합준비위가 통합 축구협회의 정관을 만든 뒤 축구협회와 전국축구연합회가 각각 총회를 열어 승인하면 양 단체의 통합이 완료된다.

두 단체의 통합 논의는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주관하는 국민생활체육회를 하나로 합쳐 체육발전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추진됐다.

통합 축구협회 회장은 내년 10월 전까지 선출된다.

전국축구연합회는 동호인 회원 100만명을 대상으로 유소년부와 여성부, 직장부 등 대회를 매년 30회 이상 주관해왔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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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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