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WBA 상대로 부상복귀 첫 골 사냥

손흥민, WBA 상대로 부상복귀 첫 골 사냥

기사승인 2015-12-03 14:53: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을 상대로 부상복귀 후 첫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6일 새벽(한국시간) 영극 웨스트 브로미치의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6일 벨기에 안더레흐트 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은 3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지난달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로 선정되며 물오른 기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골이 나오고 있지 않아 공격수로서 강한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8경기 동안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해리 케인이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는 상황에서 더욱 자극될 수밖에 없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6일 새벽 레스터시티와 홈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한 스완지시티가 최근 연속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바디’를 앞세운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자못 기대감을 갖게 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과 지동원은 5일 저녁 11시 30분 쾰른 원정을 떠난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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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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