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12월 랭킹이 발표됐다. 한국은 51위로 아시아에서 이란에 이어 두 번째다.
FIFA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2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51위로 올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달 48위보다 3단계 하락한 순위다.
한국은 지난달 월드컵 2차 예선에서 미얀마, 라오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랭킹포인트 617점을 획득했다. 기존 606점보다 11점 상승한 성적이지만 다른 팀이 더 높은 점수를 가져가며 순위는 떨어졌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4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한국(51위), 일본(53위), 호주(57위)가 이었다. 중국은 84위, 북한은 105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벨기에가 두 달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킨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3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2위에 랭크됐다. 그 뒤를 스페인(3위)과 독일(4위), 칠레(5위), 브라질(6일), 포르투갈(7위), 콜롬비아(8위), 잉글랜드(9위)이 이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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