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김현섭 기자]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차 민중총궐기’에서 한 시민이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4만명(주최측 추산)의 시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모이기 시작해 곳곳에서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당시 물대포에 맞고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69)씨의 쾌유를 기원하거나 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등을 외쳤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서울광장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225개 부대 2만명의 경찰력을 배치했다. 하지만 본 집회에서는 이렇다 할 충돌은 없었다.
시민들은 서울광장에서의 본대회를 마친후 오후 4시30분쯤부터 백씨가 입원 중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까지 2개 차로를 이용, 행진에 돌입했다. afer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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