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전통문화복합공간 한국의집에서는 겨울 제철 메뉴 2종을 선보인다.
가온정식은 계절에 따른 제철재료를 사용해 상에 담아내기에 계절마다 메뉴가 변경된다. 특히 겨울 가온정식은 계삼채, 건표고소박이, 생선구이, 제육·더덕불고기, 대구탕 등으로 구성된다.
숨두부는 순두부의 황해도식 방언으로 틀에 눌러서 굳히지 않고 살아있는 두부를 의미한다. 골동반은 여러 가지 반찬을 비벼먹는 궁중 비빔밥을 일컫는 말이다. 따뜻한 숨두부와 도라지, 고사리, 호박, 말린 표고 등을 넣어 비벼먹는 숨두부골동반은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오색 미감을 즐길 수 있는 일품 메뉴이다.
겨울 오찬메뉴는 내년 2월 29일까지 이용가능하며 가온정식·계삼채, 계절죽&물김치, 건표고소박이, 게절생선구이, 제육·더덕불고기, 기본찬, 대구탕, 진지, 후식 (3만5000원), 숨두부골동반·삼색밀쌈&해물잣즙채, 계절죽&물김치, 계절생선구이&생절이, 숨두부&골동반, 기본찬, 후식 (2만5000원)으로 구성됐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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