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설아-수아-대박, 연 날리기 고군분투... 그 결과는?

‘슈퍼맨’ 설아-수아-대박, 연 날리기 고군분투... 그 결과는?

기사승인 2015-12-13 00:14: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아-수아가 연을 날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날 설아-수아-대박은 아빠 이동국이 수작업으로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연을 날리기 위해 집 근처 공원을 찾는데, 하지만 이동국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연은 하늘로 뜨기는커녕 힘없이 바닥으로 추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이 가운데 제대로 날지 못하는 아빠의 연을 날리기 위해 비글자매 설아-수아가 연날리기 특공대를 결성, 수아는 아빠의 연을 건네받고는 비밀 작전을 수행하듯 비장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수아가 설아에게 “내가 잡고 있을게 네가 당겨”라고 카리스마 넘치게 외치자 설아는 이글거리는 눈빛을 빛내며 실을 꼭 잡고 전력질주를 해 이동국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에 설아-수아는 아빠의 연을 날리기 위해 공원을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동분서주해 이동국을 흐뭇하게 만들었고, 여기에 대박은 같이 뛸 수 없는 게 아쉬운 듯 시시각각 표정을 달리하며 한 없이 달리는 누나들을 응원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비글 자매’ 설아-수아의 연날리기 도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설아-수아 비글스러운 모습 사랑스러움~”, “아빠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연날리기에 나섰다니 이동국씨는 행복하시겠네~”, “효녀가 여기 있네 여기 있어 완전 귀여워~”, “설아-수아는 시끄러워야 제 맛이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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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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