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5분'토트넘, EPL서 뉴캐슬에 2대1 패… 연승 마감

'손흥민 25분'토트넘, EPL서 뉴캐슬에 2대1 패… 연승 마감

기사승인 2015-12-14 09:11:5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손흥민이 25분간 뛴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패배하며 무패행진을 14경기로 만족해야 했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토트넘은 1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2대1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다이어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미트로비치와 페레스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패배의 쓴 잔을 마셔야 했다.
포체티노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뉴캐슬은 지난 라운드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들이 분명 리버풀전 승리로 전보다 자신감을 찾았을 거라 믿는다. 그 자신감으로 매우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기에 힘든 경기를 예상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의 경기력을 계속해서 유지할 필요가 있다”

홈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케인이 자리하고, 공격 2선에 에릭센, 알리, 라멜라가 지원했다. 허리는 다이어, 캐롤이 나섰고,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렐트, 워커가 포진됐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뉴캐슬도 4-2-3-1 포메이션으로 원톱에 시세를 중심으로 베이날둠, 데 용, 시소코가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는 콜백, 아니타가 지켰고, 수비에 듀멧, 콜로치니, 음벰바, 얀마트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엘리엇이 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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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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