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숙적 리옹 5대1 대파하며 리그 18경기 무패행진

PSG, 숙적 리옹 5대1 대파하며 리그 18경기 무패행진

기사승인 2015-12-14 11:15:56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숙적 올림피크 리옹을 대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PSG는 14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5/2016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리옹과의 홈 경기에서 5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리그 1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날도 PSG의 해결사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였다. 그는 선제골을 포함해 두 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2선엔 에디손 카바니, 앙헬 디 마리아가 자리했으며 중원은 블레이즈 마투이디, 티아고 모타, 아드리안 라비옷이 위치했다. 후방은 막스웰, 다비드 루이스, 티아구 실바, 세르주 오리에가 책임지고, 골키퍼는 케빈 트랍이 맡았다.

PSG는 15승 5무, 승점 48점으로 2위 앙제와의 격차를 17점으로 벌렸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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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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