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미라-양은지 자매 출연!... “한 번의 성형수술로 전 국민 비난이 힘들었다” 고백

‘택시’ 양미라-양은지 자매 출연!... “한 번의 성형수술로 전 국민 비난이 힘들었다” 고백

기사승인 2015-12-15 15:14: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추억의 스타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낼 계획으로, 약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양미라와 베이비복스 리브로 활동했던 양은지는 이날 녹화에서 끊임없는 폭로로 투닥거리다가도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표현해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는데요.

특히 양은지는 남편인 축구선수 이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3년 연애 끝에 26살의 나이에 결혼에 골인한 양은지는 “이호를 처음 봤을 때 배우 정우성인 줄 알았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양미라도 연애사실을 ‘택시’에서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또한 이날 ‘택시’에서는 양미라의 전성기와 TV에서 홀연히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는데, 양미라가 한창 활동할 때에는 1년 세금으로 1억 넘게 낸 적이 있을 정도로 잘나갔지만, 이후 한 번의 성형수술에 쏟아진 전 국민의 비난이 너무나 힘들어 견딜 수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동생 양은지는 언니가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불안했다는 말로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을 짐작케했는데, 이 자리에서 양미라는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양은지, 이호의 러브 하우스에 직접 찾아가 이호를 만나는데, 7년차 부부인 이들의 결혼생활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놓을 계획입니다. 15일 밤 8시 40분 방송.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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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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