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발렌시아 소속 미드필더 소피앙 페굴리를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4일(현지시간) “맨유가 발렌시아 미드필더 소피앙 페굴리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발렌시아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페굴리는 재계약에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더군다나 최근 스스로 맨유를 언급하며 맨유행에 무게를 싣고 있다.
1989년생 페굴리는 높은 볼 장악력과 드리블, 날카로운 크로스 패스를 보유한 다재다능한 중원 자원이다.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4득점에 성공하며 미드필더로서 적절한 득점력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현재 맨유는 슈바인슈타이거, 마타 등 최정상급 미드필더를 다수 보유한 '포화 상태'이고, 발 빠른 공격수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로 페굴리를 영입할지는 미지수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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