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베스트 일레븐은 4-3-3 포메이션으로 조별예선 6경기에서 11골을 몰아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좌측 공격수를 차지한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MSN)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공격수 중앙에는 ‘브라질산 괴력’ 헐크(제니트)가 자리했고 우측엔 ‘골 넣는 기계’ 토마스 뮐러(바에이른 뮌헨)이 위치했다.
미드필더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강세였다. 강력한 중원 장악력을 보여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과 ‘원샷 원킬 프리킥’ 윌리안(첼시), 헨트의 사상 첫 16강 진출에 일조한 스벤 쿰스가 자리했다.
수비진형은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리그에서 각각 한 명씩 배출했다. 분데스리가에선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이, 프리메라리가에선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리그앙에선 티아고 실바(파리 셍제르맹), 세리에A에선 안드레아 바르잘리(유벤투스)가 수비진형을 구축했다. 골키퍼는 케빈 트랍(파리 생제르맹)이다.
리그별로는 EPL 2인, 프리메라리가 2인, 분데스리가 2인, 리그앙 2인, 세리에A 1인,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1인, 벨기에 프로리그 1인이 나왔다.
팀별로는 파리 생제르맹 2인, 바이에른 뮌헨 2인, 맨체스터 시티 1인, 첼시 1인, 레알 마드리드 1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인, 유벤투스 1인, 제니트 1인, 헨트 1인이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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