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서인국, 밀당 고수 라쿤 만나 ‘멘붕’ “라쿤 처음 만나본다”

‘마리와 나’ 서인국, 밀당 고수 라쿤 만나 ‘멘붕’ “라쿤 처음 만나본다”

기사승인 2015-12-17 09:15: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미국너구리 라쿤을 만났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 서인국은 호기심 많기로 유명한 라쿤 두 마리를 돌보게 됐다. 서인국은 강아지, 고양이는 물론 귀뚜라미와 뱀과 같은 곤충, 파충류 종류까지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어 마리아빠들 사이에서 에이스로 통했다.

그러나 라쿤의 주인은 미리 “죄송하다”는 말을 남겨 서인국의 라쿤 돌보기가 어려울 것임을 경고했다.

서인국은 라쿤과 빠른 속도로 친해졌다. 그러나 라쿤 두 마리는 잠시만 한 눈을 팔면 시야에서 사라져 추격전과 숨바꼭질을 멈추지 않았고, 서인국이 애타게 이름을 불러도 응답하지 않았다. 결국 서인국은 쉽사리 다가오지 않는 라쿤 두 마리에게 ‘멘붕’해 웃음을 자아냈다.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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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jhc2312@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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