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01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포상수여식’ 개최

여가부, ‘201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포상수여식’ 개최

기사승인 2015-12-18 10:03: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늘(18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소재)에서 ‘201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포상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수여식은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국민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과 우수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이돌봄 사업수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원 강릉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우수기관 4곳 및 우수 종사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지난 10월 접수가 진행된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이용자 10점과 돌보미 4점을 포함한 총 14점이 선정됐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둔 취업 한부모가정, 맞벌이 가정, 장애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양육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시간제, 영아종일제)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12년 4만3947가정에서 올 11월 현재 5만5669가정이 이용하는 등 해마다 이용가정이 꾸준히 증가 추세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내 아이, 내 손주처럼 아이들을 정성껏 보살펴 주고 계신 전국의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과 서비스제공기관 및 종사자들 덕분에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만족과 신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가정에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를 더욱 많은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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