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사업 강화를 위해 집적회로(IC)카드용 칩 전문업체 유비벨록스에 9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유비벨록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NHN엔터를 대상으로 98억942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98억원이며, 취득 후 NHN엔터테인먼트의 지분비율은 8.8%다. 취득방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21일로, 증자가 완료되면 NHN엔터는 8.8% 지분율로 2대 주주로 올라선다.
NHN엔터 관계자는 “유비벨록스의 스마트카드 사업 역량은 물론 자회사 팅크웨어의 LBS 기술을 통해 페이코 간편결제 등 신사업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유비벨록스는 스마트 IT 및 스마트카드 전문업체로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 모바일 기술과 연계한 전자 모바일 지갑, 모바일 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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