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안과, 독일 안과병원과 공동연구 협약…노안수술 분석 논문 발표

아이러브안과, 독일 안과병원과 공동연구 협약…노안수술 분석 논문 발표

기사승인 2015-12-29 10:12: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아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가 최근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안과병원장 게어드 아우파트(Gerd U. Auffarth) 박사 측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노안술 관련한 공동연구를 위한 약속이다.

두 병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초점인공수정체(멀티포컬 특수렌즈)를 활용한 백내장, 노안수술의 결과와 이를 분석한 국제데이터 자료를 빠른 시일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아우파트 교수팀과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는 세계적인 광학기업 칼 자이스(Carl Zeiss) 사의 특수인공수정체‘LISA TRI’의 수술 데이터 연구를 공동으로 시작했고, 그해 12월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 연구진이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방문해 연구방법 및 데이터분석을 위한 조율을 마쳤다.

그리고 올해ㅐ 12월 박영순 원장이 직접 독일을 방문, 지난 1년 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발표 및 수술에 대한 교류를 진행하였고 두 병원은 공동논문발표를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박영순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 대표원장은 “현재 가장 첨단의 수술로 떠오르는 멀티포컬 특수인공수정체에 대한 국제 논문 발표 및 연구를 계속해 국내 노안수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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