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해상 휴대전화 불통구역 줄인다… 중계기 150개 추가설치

안전처, 해상 휴대전화 불통구역 줄인다… 중계기 150개 추가설치

기사승인 2016-01-04 14:24: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무선전화 송수신이 불량한 연안·선박에 이동통신중계기 150개를 올해 상반기 추가로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해상에서 조난·사고로 위급할 때 휴대전화 불통 탓에 구조기관과 통신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해경안전본부는 경비함정과 여객선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연안 중계기를 설치할 도서지역 84곳과 선박 66척을 선정했다.

해경안전본부와 이동통신 3사는 추가로 설치한 150개 연안중계기를 통한 서비스가 올해 6월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연안도서지역에 설치된 이동통신중계기는 1740개로 이 가운데 240개는 지난해 설치했다.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지붕에서 지붕으로' 자전거와 한몸같이 항구도시를 누비는 라이더
[쿠키영상] "불륜 현장일까, 연출일까?" 팬티 바람으로 탈출하는 '타잔男' 포착
[쿠키영상] '아찔한 비키니 뽐내며' 슈퍼모델의 수영복 섹시 화보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