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손범수, 올해 운수대통? 반면 조형기 '울상'

'황금알' 손범수, 올해 운수대통? 반면 조형기 '울상'

기사승인 2016-01-04 17:14: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4일 방송되는 신년특집 ‘황금알-2016년 운수 대통하세요' 편에서는 손금과 띠를 통해 올해의 운세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방송에는 손금 전문가, 역술인 등 다양한 고수들이 출연해 손금으로 알아보는 운세와 띠 별로 알아보는 행운 등 올 한 해 운을 점쳐볼 수 있는 팁을 전하는데요.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삼재'에 들게 되는 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역술인 퀴니 고수는 "호랑이, 말, 개띠가 올해 삼재"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조형기는 "심란하다."며 "나와 아내가 개띠, 큰 아들이 호랑이띠, 작은 아들이 말띠"라고 밝힌 뒤, "가족이 네 명인데, 온 가족이 삼재다. 이렇게 사람 속을 뒤집었으면 무슨 해결 방법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착잡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또 조형기와는 반대로 쾌재를 부른 출연자도 있었는데요.

역술인 홍정 고수가 지목한 '올 한해 행운이 깃드는 띠'에 손범수의 띠가 포함됐는데, 먼저 홍 고수는 "원숭이띠의 해인 올해는 원숭이띠, 쥐띠와 함께 용띠가 '삼합'을 이뤄 운이 따른다. 특히, 용띠 중에서는 64년생 용띠가 가장 기운이 좋은데, 특히 3월생이 좋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자 손범수는 "청룡 말씀이냐. 바로 저다. 그리고 제가 3월생"이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에 홍 고수는 “올해 만사형통할 운”이라고 덧붙이며 손MC를 적극 지지했습니다.

한편, 역술인 퀴니 고수가 밝힌 ‘삼재 해결책’은 4일 밤 11시 방송에서 공개됩니다. [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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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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