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 이미지 벗는 이천희, 어떤 모습일까?... 7일 첫 방 '오시면 좋으리' 공개

'허당' 이미지 벗는 이천희, 어떤 모습일까?... 7일 첫 방 '오시면 좋으리' 공개

기사승인 2016-01-05 11:06:56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김용만-조형기-이천희-줄리엔 강-고우리 등 다섯 멤버가 의기투합하는 리얼 힐링 버라이어티 MBN 신규 예능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집-오시면 좋으리’에서 배우 이천희가 '허당남'의 이미지를 벗고 ‘천반장 이천희’로 반전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합니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오시면 좋으리’에서 다섯 멤버들은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 집’으로 만들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 할머니와 함께 동거를 시작했고, ‘15년차 목수 내공’의 이천희는 그간 쌓은 노하우와 예술적 감각을 십분 발휘, 버려진 나무를 재활용해 대형 평상을 완성시킬 뿐만 아니라 집 정리와 쓰레기 처리 작업 등을 진두지휘하며 ‘허당’ 이천희가 아닌 ‘천반장’ 이천희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는데요.

이천희는 “뭘 가져올까 생각하다가 생각난 게 공구들”이라면서 자신만의 공구가방을 공개, 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한땀한땀 못을 박는 등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자체 생산(?)해내며 천재적인 내공을 슬쩍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천희는 이날 방송에서도 신발 도둑으로 몰리는 등 변함없이 엉성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데요.

앞서 이천희는 지난 2008년 '천희공작소'라는 공방을 만들어 가까운 지인들의 의뢰를 받아 작품을 제작하고 선물을 해왔죠.

또 건축설계를 배운 친동생과 함께 2013년 가구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또 지난해 3월에는 도서 에세이를 출간, 가구를 제작하면서 취미와 친구·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바 있습니다. ‘오시면 좋으리’ 첫 방송은 오는 7일 목요일 밤 11시. [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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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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