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터보 마이키 "김종국 예능에서 별로 웃기지도 않는데..." 디스"

"'해피투게더3' 터보 마이키 "김종국 예능에서 별로 웃기지도 않는데..." 디스"

기사승인 2016-01-07 11:2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터보가 첫 예능 출연합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국을 넘어 중국 대륙까지 접수한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으로 꾸며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터보의 김종국-김정남-마이키와 채연, 티아라의 은정-효민이 출연해 남다른 스케일의 토크로 ‘해투’의 새해 첫 방송을 유쾌하게 열 예정입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들은 중국 활동의 이모저모를 가감 없이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는데, 이 중 김종국은 대륙의 남다른 스케일을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광고 촬영을 하러 갔는데 호텔 한 층을 통째로 비워주더라.”면서 중국으로부터 특급대우를 받았음을 고백해 모두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마이키는 “김종국이 왜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된다. 예능에서 별로 웃기지도 않는다.”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고, 나아가 마이키는 “김종국 보면 나도 예능 할 수 있겠다고 생각될 정도”라며 폭풍 디스를 퍼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날 김정남과 마이키는 마치 예능 한풀이를 하듯 솔직한 입담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찰진 몸 개그까지 선보이며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는데요.

이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국이 요새 중국에서 인기 최고라던데! 놀라움”, “채연 오랜만! 완전 보고 싶었어요.”, “티아라 예능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보는 듯! 기대됨”, “김종국-김정남-마이키 동반출연이라니! 처음 아님? 완전 기대된다.”,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해투 새해 첫 방송 응원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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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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