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가천대 길병원 이태훈 의료원장이 지난 7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에서 인천지역 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인천경영포럼측은 이태훈 의료원장이 지난해 72명에 달하는 메르스 의심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치료하는 등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감염병 확산 차단에 공헌했다고 밝혔다.
또 1958년 설립된 이래 무의촌 의료봉사, 닥터헬기를 통한 응급환자 이송치료 등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전국의 병원들과 경쟁을 통해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암센터, 광역치매센터 등을 인천에 유치하는 등 지역 의료의 질을 높인 점도 높이 평가했다.
이태훈 의료원장은 “설립자인 이길여 회장님이 평소 강조하는 ‘박애, 봉사, 애국’의 뜻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실천해오고 있다”며 “지역의 맏형인 의료기관으로서 더욱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강동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직접 만나 러브콜...차승원, 최지우와 한솥밥 먹나?
[쿠키영상] 넘어지는 것도 깜찍하게^^
[쿠키영상] '우와앙~' 우비소녀 권진영, 3월의 신부 된다...신랑은 2살 연하의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