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프러볼러 신수지가 과거 러시아 유학 시절 비용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는 ‘2016년 성공한 캔디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정민과 프로볼러 신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러시아 유학 경험을 말하며 “전지훈련 비용이 한 달에 3000만원이었다. 집까지 팔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언어의 문제가 있어 따돌림도 당했다”며 “러시아 애들이 쓰는 세탁기를 눈치가 보여서 못썼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신수지는 “엄마에게 ‘나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둘까봐’라고 했더니 ‘정신 똑바로 차려라. 내가 그러라고 투자한 줄 아냐’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