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11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해온 사회복지계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큰 틀을 완성했음을 언급했다.
이어 정진엽 장관은 올해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국민 체감도를 더욱 높일 것을 목표로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단위의 민관협력과 정부 3.0을 통한 공공기관 협업을 강화해 위기상황에 있는 국민들을 먼저 찾고 다가서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장관은 “사회복지정책이 제대로 일선 현장에 전달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계가 함께 도약해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등 주요 사회복지기관장, 국회의원 및 학계 인사 약 250명이 참석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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