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복지부가 ‘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체험하고, 담당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정진엽 장관은 서대문구의 ‘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브리핑을 들은 후 “일선에서 복지대상자 발굴에서부터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까지의 과정을 사례를 통해 이해를 하게 돼 의미가 있었다”면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의 조그마한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우리의 복지수준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정 장관은 “동주민센터와 보건소가 협력해 복지와 보건을 통합해 서비스하는 체계를 높이 평가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서대문구에서 개발한 복지방문지도시스템도 활용성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담당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은 서대문구에서 개발한 복지방문지도시스템의 전국 확산과 보건·복지서비스 시스템 통합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진엽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국민에게 다가서는 복지를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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