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14일 뇌질환 전문 ‘가천뇌건강센터’ 오픈

가천대길병원, 14일 뇌질환 전문 ‘가천뇌건강센터’ 오픈

기사승인 2016-01-15 09:54:55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가천대길병원이 뇌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가천뇌건강센터’를 개소했다. 이에 가천대길병원은 지난 14일 가천홀(대강당) 및 본관 2층에 마련된 가천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천뇌건강센터는 연구중심병원 TOP3에 선정된 가천대길병원의 뇌질환 연구 노하우가 집약된 뇌질환 전문 특성화 센터이다.

이곳에서 뇌질환에 특화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국민 보건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치매를 포함해 뇌졸중, 파킨슨병,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등 다양한 뇌질환에 특화된 정밀검진부터 맞춤치료까지 모두 제공된다.

가천뇌건강센터 연병길 센터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뇌진료 분야 세계 최상위 수준의 뇌과학연구원와 연계한 임사의학, 중개연구를 통해 치매와 뇌질환에 특화된 아시아 뇌건강 허브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천길재단 회장이자 가천대학교 총장인 이길여 총장을 비롯해 황우여, 홍일표, 박남춘, 윤관석, 홍영표 국회의원, 노경수 인천광역시의장, 김경현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정윤순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 강신원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김상윤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이성희 한국치매가족협회장 등 내외 귀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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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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