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서울 마포구 매봉산터널 인근 도로변에서 2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경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터널 인근 도로변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가방 속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신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택시기사 A씨로, 그는 오후 5시쯤 길가에서 용변을 보던 중 도로변에서 검은색 가방을 발견해 의심스러워 경찰에 신고했다. 가방 안에는 알몸 상태의 여성 시신이 들어있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을 20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쿠키영상] "아빠는 거짓말을 해요"

[쿠키영상] 빙하 쓰나미에 쫓기던 남성, 운명은?

[쿠키영상] '백발 왕자'의 여우 새벽이, 개라도 된 듯 꼬리를 살랑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