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대세 떠올라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대세 떠올라

기사승인 2016-01-19 10:13:55

작년 대형마트서 249% 급성장… 올 2000억 시장 예상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프로바이오틱스가 대세 건강기능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는 최근 발표한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성장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대형마트 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전년 대비 249%의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두각을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 2011년 약 400억원대였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지난해 1500억원 규모로 성장한 데 이어 올해 2000억원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식품회사부터 제약회사까지 속속 관련 시장에 뛰어들면서 소비자들은 쏟아지는 제품 속에 어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골라야 할지 혼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전문가들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꼼꼼하게 체크해 자신에게 맞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포함돼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이 가운데 주목할만한 유산균이 씨티씨바이오의 기술력으로 생산한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G-101’이다. 이 유산균은 조미료의 대명사인 MSG를 분해하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MSG를 분해해 감마아미노산부티르산(-aminobutyric acid, GABA)이라는 물질을 생성한다. GABA는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뇌기능 촉진, 정신안정작용, 혈압저하작용, 이뇨작용, 간기능 개선 작용, 비만 방지작용, 알코올대사 촉진작용, 소취작용 등 매우 다양한 생리기능을 하는 것으로 의학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씨티씨바이오의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균주는 ‘프로바 포 패밀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프로바 포 패밀리’는 국내 유산균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 외에도 세계적인 유산균 생산업체인 Danisco와 Probioferm 등 3개 회사의 특허 균주들을 선별한 제품으로 그 효과 면에서 타제품 대비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센트럴팜(www.centralpharm.co.kr)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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