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서울 지역아동센터 3곳에 종이접기 강좌 개설

종이문화재단, 서울 지역아동센터 3곳에 종이접기 강좌 개설

기사승인 2016-01-19 14:21: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과 사랑의 친구들이 서울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지도에 나선다.

두 기관은 다음 달부터 8개월 동안 서울 마포구 지역아동센터나눔공부방, 송파구 기쁨지역아동센터, 동작구 흑석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있는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어린이 종이접기 마스터 급수자격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난 18일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빌딩에서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과 이정원 사랑의 친구들 사무총장을 비롯해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과 김명옥 사무총장, 종이문화재단 김영순 이사와 박광석 이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

참여 아동들은 9월 말까지 종이나라가 협찬한 교재와 재료로 지도를 받고 종이접기 어린이 3급, 2급을 거쳐 1급 마스터 과정에 도전한다. 이들은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을 취득한 각 지역아동센터 지정교사의 지도를 받게 된다.

지정교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종이문화재단과 사랑의 친구들이 주관한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위한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 장학과정’에 참여해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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