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19일 찾아온 한파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갱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 경기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한파로 전국 최대전력이 8212만㎾를 기록, 2014년 12월 17일 오전 11시(8015만㎾) 이후 최대치로 집계됐다.

최대전력은 일정 기간에 부하가 가장 많이 걸렸을 때의 전력을 뜻한다. 동시에 사용된 전력이 많은 경우 최대전력은 높아진다.

한편 한전 전력 공급능력은 9551만㎾로, 최대전력(8212만kW) 대비 16.3%(공급예비력 1339만㎾)의 공급예비율을 유지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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