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지멘스 헬스케어 한국법인(대표 박현구)은 19일 부산대병원과 국내 의료기술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의료기술 장비 정보 교류,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Green+ Hospitals)’ 솔루션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등을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은 최근 지속적인 외국인 환자의 증가와 해외 보건의료시장 진출 활성화 등에 따라 세계적인 병원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번 MOU 체결로 부산대병원은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의료기관의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해 첨단영상기기와 병원 운영 노하우 등의 분야에서 지멘스 헬스케어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꾸준히 증가하는 몽골 환자들을 보다 적극 유치해 몽골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회기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자사만의 친환경 솔루션인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환다. 지멘스 헬스케어 측은 최적의 임상절차 구축 솔루션인 액트온(Act-on) 솔루션은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종양학 등 중증 질환의 임상절차에 대한 개선안을 제공함으로써 진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부산대병원은 전문영역을 지닌 특색 있는 대학병원으로 성장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해외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앞장서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구 지멘스 헬스케어 대표는 “한국 의료계는 최근 성공적으로 해외진출을 이뤄내고 있으며 의료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국가에서 활발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지멘스 헬스케어가 보유한 다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해외 의료서비스의 영역을 넓히고 병원 운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ngbk@kukimedia.co.kr

[쿠키영상] '빛나는 프로의식' 권총 괴한의 난입에도 의연하게 생방하는 여기자

[쿠키영상] "내 주먹 맛 좀 봐라"…결투 벌이는 고릴라

[쿠키영상] 아름다운 몸매를 위한 꾸준한 운동…동기 부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