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23일 중국과 원격의료 진출 협의

서울성모병원, 23일 중국과 원격의료 진출 협의

기사승인 2016-01-22 19:27:55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복지부는 서울성모병원이 중국 루이진병원과 원격의료 양해각서(MOU) 후속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작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당시 체결한 ‘서울성모병원과 중국 상해교통대학 부속 루이진병원 간의 양해각서(MOU)’ 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국 만성질환 스마트 원격의료 진출사업’의 양국 간 협의회다.

이날 협의회에는 중국 류진 병원 측 의료진을 비롯해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원장,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 등 연구진과 ㈜메디칼엑셀런스, ㈜아이센스 등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중국 만성질환 스마트 원격의료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은 “한-중 원격의료 협력사업은 국내 원격의료 기술 등을 활용한 성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복지부 측은 “중국 현지 임상연구를 포함한 협력 사업에 대해 한국 정부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원격의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 해외 진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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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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