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2일 최근 지속되는 한파로 추위에 약하고 면역력이 낮은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작년 11월부터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또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에 한파·대설 특보 발령 시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생활관리사가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점검 중이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제·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어르신 댁의 전기선 점검 및 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창문의 찬 공기 유입을 방지하는 포장용 에어캡을 지원하고, 보일러교체, 벽의 단열제 보완, 방한용품·의류·식품 키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는 “다음주까지 지속될 한파에 대비해 지자체별로 홀로 사는 어르신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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