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아동학대 대응 및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정진엽 장관은 25일 11시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아동학대전담경찰관, 아동학대 전문 의료진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의 아동학대 방지 정책을 운영함에 있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및 학대 조기발견,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한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아동학대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복지부는 아동학대 총괄 부처로서 관계부처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각 부처별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확인하겠다”며 “특히 보건복지정보를 활용해 신고 전에 미리 발견하고 경미한 단계에서 중대한 아동학대로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진엽 장관은 같은 날 12시 서울 마포구 소재의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겨울철 혹한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에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장관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댁에 이불, 식품키트 등 난방용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독거노인의 고독감 완화를 위한 정책, 경제적 지원 사업, 동절기 보호대책에 대한 집행상황을 파악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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