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2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소재한 도토리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의 조기편성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 교육청에서 유치원에는 교원인건비 등을 조기에 집행하고 어린이집은 제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방 차관은 누리과정예산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구분 없이 편성하기를 촉구하고자 방문했다.

이날 방 차관은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에게 누리과정 예산상황을 설명하고, 일부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했다.

이에 방 차관은 “빠른 시일 내에 관계부처와 함께 누리과정 예산이 안정적으로 지원되도록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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