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중증응급환자 생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인천, 전남, 강원, 경북 지역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충남에서 운용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응급헬기의 본격적인 운용에 앞서 27일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범식’ 을 갖고, 2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충남지역에도 닥터헬기가 배치됨에 따라 지역의 의료취약지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신속히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했다.
복지부와 충청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및 (주)유아이헬리제트와 함께 닥터헬기 신규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해온 바 있다. 이에 지난 26일까지 종합시물레이션 훈련 등 안전하고 신속한 닥터헬기 운용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낸 상태다.
복지부 관계자는 “향후 닥터헬기 추가도입과 헬기이착륙장 추가건설을 추진하는 등 응급의료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국가 응급의료이송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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