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신설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도 의정부지원과 전라북도 전주지원의 인력구성이 마무리단계다. 신설 지원의 업무개시는 3월부터이다.

최근 심사평가원은 신설 지원들에 대한 전보인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설 지원에 대한 인력 현황을 보면 의정부지원의 경우 54명(심사직 33명), 전주지원은 38명(심사직 2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의정부지원에는 본원에서 19명, 서울지원 17명 등 본원과 서울지원에서 약 40여명이 충원되고, 전주지원에는 본원에서 11명, 광주지원에서 20명 등 약 30여명이 충원된다.

이들 직원은 직제규정 개정에 따라 정원이 조정·축소되는 서울·광주지원 3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신설 지원 근무 희망자 중에서 선정한다. 그 외의 결원은 현 부서의 장기근무자 또는 신규직원으로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설 지원 업무착수 준비 등을 고려해 일부직원은 2월말 전보예정이며, 지원장 인사 역시 2월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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