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조직개편은 소프트웨어·서비스 초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조직개편은 소프트웨어·서비스 초점""

기사승인 2016-01-28 11:16: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무선사업부의 인력과 조직 변화에 대해 소프트웨어나 서비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초점 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경태 무선사업부 상무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1실, 2실 등으로 나누었으며 웨어러블 같은 스마트워치 등 첨단기기에도 집중하기로 했다"며 "조직변화의 의미는 저희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소프트웨어나 서비스 쪽에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헬스, 클라우드 같은 사업기회도 적극적으로 잡을 것"이라며 "미래성장동력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세원 메모리부문 전무는 "D램에서 PC의 비중이 20% 이하로 떨어지는 등 변화가 있는데, 운용처별 수급에 따라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해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지켜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효 전무는 환율 변동성에 비해 손실이 크다는 질문에서 "4분기에는 유로가 2.4% 감소했고, 브라질 리알은 10%감소하는 등 특히 이머징 마켓에서 환율이 변동했기 때문에 환율 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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