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은 28일, 빌트인 선두 업체인 ㈜코스텔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전기레인지 B2B 시장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기 성남시 코스텔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쿠첸 이대희 대표, 이재성 사업부장과 코스텔 유공현 대표, 손성오 경영기획실장, 노재승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코스텔은 주방 및 욕실 가전의 B2B 선두 업체로서 주요 건설사를 통한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빌트인 TV판매 1위,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2014년 기준) 등의 실적을 기록하며 건설 B2B시장 우수업체로 손꼽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쿠첸의 전기레인지 제품력과 코스텔의 건설사 특판시장 판매인프라를 융합,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전기레인지 B2B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다.

쿠첸은 주방 및 욕실 가전 B2B를 통해 코스텔이 쌓아온 영업망과 노하우를 활용해 연간 10여만호 공급을 목표로 전기레인지 B2B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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