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네이버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을 소개하는 ‘국내 시장백과’ 사이트를 열었다.

국내 시장백과는 네이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디언출판사가 공동 연구를 통해 구축한 콘텐츠로 전국 전통시장의 지리적 위치 및 대표 특산물, 추천 먹거리, 시장 풍경뿐만 아니라, 시장의 유래와 변천사 등 전문 정보까지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내달까지 ‘강원도 우하하횡성한우시장’을 시작으로 총 100개 시장에 대한 전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국내 시장백과를 통해 이용자들이 전국의 전통시장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네이버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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