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상 첫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 성심병원장 임명

격상 첫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 성심병원장 임명

기사승인 2016-02-02 17:31:56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메르스 이후 본부장이 차관급으로 격상된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 교수가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차관급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58) 한림대학교 부속 성심병원장을 임명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의 정 신임 본부장은 한림대 성심병원 내과 과장과 폐센터장, 대학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위원, 대한내과학회 교육이사 등을 지낸 호흡기 질환 분야의 권위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신임 정기석 본부장은 호흡기 분야 권위자로 진료·임상 경험이 풍부해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 감염병에 대응해 국가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등 우리나라의 질병예방 및 통제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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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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