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 대신 '따뜻함' 물씬 이경규?... 17일 첫 방 '예림이네 만물트럭' 과연 어떤 모습?

'호통' 대신 '따뜻함' 물씬 이경규?... 17일 첫 방 '예림이네 만물트럭' 과연 어떤 모습?

기사승인 2016-02-04 11:37: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오는 17일 첫 선을 보이는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 이경규가 만물트럭을 직접 몰고 산골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갑니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트럭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시골 어르신들에게 유쾌한 활력을 선사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경규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20년째 만물트럭을 운전해 온 전문가를 직접 만나 모든 노하우를 전수 받았는데요.

이경규, 이예림 부녀의 스승을 자처한 '만물트럭상' 조병기씨는 20년 동안 안동시 오지마을 800여명의 주민들을 매일 찾아가 모든 일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해왔습니다.

방송을 위해 이경규는 만물트럭상 스승에게 마을주민들에 대한 정보부터 판매비법까지 갖은 노하우를 전수받았고, 또한 촬영 전부터 꾸준히 트럭 운전 연습은 물론 과일, 생선과 생필품, 시멘트, 염색약까지 산골마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을 만물트럭에 꼼꼼히 챙기는 등 최고의 만물트럭상이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 이경규가 기존의 호통 이미지를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따뜻한 모습을 선보인다. 어르신들 앞에서 나이를 잊고 열정 가득한 젊은 청년 만물트럭상이 돼 트럭운전부터 산골마을의 궂을 일까지 도맡아 했다.”고 전하며 “산골 어르신들에게는 무엇이든 뚝딱 고쳐내는 '이가이버', 예림에게는 진짜 인생이야기를 들려주는 '자상한 아빠', 예능유망주 재환에게는 방송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예능거장'의 면모를 뽐낸 이경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송 2월 17일 (수) 오후 4시 O tvN / 밤 11시 O tvN과 tvN. [제공=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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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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