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주택 뒷마당에 뭔가의 움직임이 포착됐네요.

영상 촬영자가 가까이 다가가보니 조그마한 깡통을 뒤집어 쓴 알 수 없는 동물의 새끼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껌껌한 깡통 안이 두려운지 마치 도와달라고 울어대는데, 촬영자가 곧장 깡통에서 구해주자 얼굴을 내민 건 다름 아닌 새끼 여우.

이 녀석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해방감을 맛본 녀석은 구해준 은인을 알아보는 듯 자리를 떠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주변만 맴도네요.

이 녀석도 고마움을 아는 모양입니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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