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 개소

기사승인 2016-02-05 10:15: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이대목동병원이 말초신경 이상만 전문적으로 진단, 치료하는 말초신경수술센터를 개소했다.

말초신경수술센터장을 김재광 정형외과 교수가 맡는다.

말초신경 이상 증세는 보통 손과 발에서 주로 감각 증상 호소로 시작하며 일반적인 접촉에도 통증을 심하게 느낀다. 운동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근력 약화, 근 위축을 유발할 수도 있다.


말초신경수술센터는 신경 파열 및 손상 외에도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잘 알려진 수근관 증후군, 주관 증후군, 상완 신경총 마비, 흉곽 출구 증후군, 외상성 경추 신경 마비 등의 질환을 대표적으로 치료한다.

병원 측은 “이학적 검사와 근전도 검사, 신경전도 검사 등을 통해 신경 이상의 정확한 위치와 원인을 파악,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환자별로 정확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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