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지난해 4분기 영업익 59억원으로 5.4%증가

인터파크, 지난해 4분기 영업익 59억원으로 5.4%증가

기사승인 2016-02-12 18:04: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인터파크가 12일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 했으며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동기간 대비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의 큰 증가폭을 보였고 거래총액 또한 동기간 대비 15.3% 증가한 8247억원을 달성했다.

2015년 4분기는 투어/쇼핑 부문의 고성장과 연말 성수기를 맞은 ENT 부문의 공연티켓 판매 호조로
전체 거래액은 10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

인터파크의 주력 성장 사업인 투어 부문은 유류할증료 인하에 따른 항공권 평균판매단가 하락과 환율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항공권과 숙박, 패키지 사업 모두 고성장을 지속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1% 증가했다.

해외 여행(항공, 숙박, 패키지) 송출객수는 전년동기대비 23%, 국내 여행(항공, 숙박, 기획상품) 송출객수는 73%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였다. 특히 해외 패키지 상품의 송출객수가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점도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쇼핑 부문은 완구, 패션 등 전문몰의 직매입상품 판매 증가 및 모바일 판매 활성화로 4분기 거래총액이 28% 증가했다. 특히 자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용된 딥링크, 다양한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모바일 고객 전용 혜택 강화 등으로 모바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3%의 큰 증가폭을 보였다.

ENT 부문은 KBO 포스트시즌 판매 티켓 판매 및 연말 성수기 시즌을 맞은 공연티켓 판매 호조로 4분기 거래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도서 부문의 거래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 했으나 매출총이익률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한편, 2015년 인터파크 연간실적은 거래총액이 2조 9,5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35억원,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을 달성하며 동기간 각각 37%, 50.8% 증가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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