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임직원 소액기부로 56억6000만원 사회 기부

SK그룹, 임직원 소액기부로 56억6000만원 사회 기부

기사승인 2016-02-14 06:0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SK는 15일 2015년 한 해 동안 회사 매칭 지원 포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56억6000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SK그룹 전체 임직원 8만여명중 75%가 넘는 6만70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이는 SK의 ‘행복나눔’ 경영을 임직원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작년 11월 한달 동안 그룹 인트라넷 ‘톡톡(toktok)’을 통해 진행한 ‘결식아동?어르신 돕기 기부캠페인’은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 바 있다.

지난 연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60억원을 기부하였으며 그룹 내 관계사의 최고경영자(CEO)·임원들도 40억원을 보태 총 10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문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소액기부는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직접적인 방법”이라며 “소액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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