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코로-부밀리, 업무제휴… 유아책상-체험형 북카페 시너지 기대

코로코로-부밀리, 업무제휴… 유아책상-체험형 북카페 시너지 기대

기사승인 2016-02-15 10:46: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프라이빗 유아독서실을 표방하는 유아책상 ‘코로코로’가 체험형 스토리텔링 북카페 ‘부밀리’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부밀리는 북카페인 동시에 아이들이 예술 공예체험, 영어스토리텔링수업, 영어필라테스, 블록 놀이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을 부모와 같이 체험할 수 있는 있는 신개념 카페로, 현재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래마을과 인천송도를 비롯해 총 4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코로코로와 부밀리 측은 이번 업무제휴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라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코로는 시종일관 앉아 있어야 하는 다른 유아책상과 달리 집중력이 짧은 유아기의 특성을 감안해 TPO(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맞춰 굴리는 것만으로도 공부책상, 테이블, 벤치, 책꽂이 등으로 변신을 시키는 기능을 탑재시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밀리의 북카페적인 콘셉트를 고려할 때 책상 좌우와 앞에 얕은 칸막이가 쳐져 있는 코로코로의 기능상의 특징이 아이들의 신경분산을 방지해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훈련시키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측의 업무제휴를 이끌어낸 브랜드매니지먼트 ‘위핌(WE FIM)’ 관계자는 “코로코로의 변화무쌍한 하드웨어적인 기능이 공부와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부밀리의 프로그램들과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코로코로는 부밀리 회원들에게 제품 구매 시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학습 및 놀이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코로는 오는 19~28일까지 서울 용산역에 위치한 현대아이파크몰, 3/1~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10층 토파즈홀) 행사에 참여한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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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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