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이화의료원이 여성의 대표질환을 매달 선정, 이에 대한 예방법을 소개하는 ‘여성 질환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병원 측은 여성질환 예방 캠페인으로 이달 골다공증 예방을 알리고 앞으로
심혈관질환, 우울증, 관절염, 자궁경부암 등에 대해 다룬다는 계획이다.
매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질환 자료와 이미지는 각각 병원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원내 곳곳에 포스터로 부착될 예정이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국내 여성들의 건강 도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화의료원은 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별 유관 기관과의 연계나 다른 분야의 기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성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